토트넘에 무너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에 짓눌려... 과르디올라, 재계약 결정! → "지금 떠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토트넘에 무너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에 짓눌려... 과르디올라, 재계약 결정! → "지금 떠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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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각)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의 부진으로 인해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맨시티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계약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10년 이상 맨시티의 감독직을 맡게 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은 원래 2024-25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계약의 마지막 시즌에 접어들고 있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후 결별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팬들이 기다려온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 소식을 드디어 발표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이 9번째 시즌입니다. 우리는 함께한 시간이 너무 많았고 이 축구 클럽에 대한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두 시즌을 더 머물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는 이어서 "저를 계속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구단주, 칼둔 회장, 페란 소리아노, 틱키 베기리스타인, 선수들, 팬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항상 축복이자 기쁨이며 특권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번 말했지만 매니저가 요청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있고 정말 감사하다. 이미 획득한 트로피에 더 많은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게 제 초점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트로피에 도전할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과르디올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팬들과 마찬가지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와의 여정이 계속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의 헌신과 열정, 혁신적인 사고가 계속해서 훌륭한 성과를 내기를 바랍니다. 개선과 성공에 대한 그의 갈증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직접적인 수혜자는 선수, 코칭스태프, 클럽의 문화, 잉글랜드 축구 전체가 될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재계약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10년 이상 지휘한 후에도 감독 기록을 계속 다시 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7년까지 맨시티를 이끌게 됩니다. 2016년부터 맨시티를 감독해 온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려 11년 동안 맨시티와 함께하게 됩니다. 재계약이 발표되기 전 여러 언론 매체는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이 1년 연장 옵션으로 1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2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과 재계약을 결정한 이유로 팀 상황을 꼽아 맨시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결별할 계획이었지만 오랫동안 함께했던 팀이 부진에 빠지자 마음을 바꿔 팀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이 시작된 후 많은 생각을 했다. 솔직히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어서 "하지만 지난달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떠날 적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클럽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떠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이유는 묻지 마세요. 어쩌면 4연패가 제가 떠날 수 없는 이유였을지도 모릅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4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공식전 4연패로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지난달 31일 리그컵 16강에서 토트넘에 1-2로 패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에 1-2로 패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맨유 감독으로 부임이 확정된 루벤 아모림 감독의 용병술에 완전히 속수무책으로 당한 채 1-4로 완패했습니다.

그러다 국제 휴식기 직전에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다시 1-2로 패했습니다. 모든 경기가 원정 경기였지만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시티가 4연패를 당한 것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4연패는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2007년 코치 경력을 시작한 이래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식 경기에서 4연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속. 맨체스터 시티에 많은 트로피를 안겨준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4연패로 위기에 처하자 그는 책임감을 느끼고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게 이것은 전화위복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세계 최고의 감독인 과르디올라와 2년 더 협력할 수 있게 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점령하고 '맨시티 왕조'를 수립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력한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포함해 18개의 주요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2017-2018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한 시즌에 100점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되었으며, 2018-2019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FA컵, 커뮤니티 실드, 리그컵 등 4개의 국가 트로피를 모두 획득한 최초의 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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